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50~60대 남성들이 잠재된 자기 가치를 새로 발견할 수 있도록 '자유비행 M5060'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삶의 공허함과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시기를 문화예술적 감성으로 극복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그간 '한국의 중년남성'을 주체로 하는 생활 속 문화예술 활동이 상대적으로 빈약했다"며 "모든 세대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문화도시 노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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