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전국당구대회 ‘최대 이변’…16세 김도현 세계3위 김준태 꺾고 전국대회 첫 1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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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전국당구대회 ‘최대 이변’…16세 김도현 세계3위 김준태 꺾고 전국대회 첫 16강

15일 대한체육회장배당구대회 32강전 고1 김도현, 김준태에 40:26 승 256강전부터 4연승 기록 중 강원도 양구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당구대회에서 최대 이변이 발생했다.

김도현(부천상동고부설방통고1)은 15일 낮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2024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 남자3쿠션 32강전에서 김준태(경북체육회)에 40:26(33이닝)으로 승리했다.

결국 김도현은 33이닝 째 남은 1점을 보태며 40:26으로 승리, 16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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