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의원은 14일 제433회 정례회 2차 회의를 열고 제주도를 상대로 "올해 지방채를 발행하면서 예산안을 편성했는데 오영훈 지사 공약 위주로 예산을 과다하게 편성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호형 의원은 "최근 3년간 제주도청 중심으로 예산이 쏠리는 기형적인 구조가 나타났다"며 "읍·면·동 풀뿌리 주민자치 민생예산이 갈수록 줄어드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농수축경제위원회 소속 민주당 한권 의원도 농림해양수산 분야 예산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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