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13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여수광양항만공사, 포스코휴먼스가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7기 특수 장애아동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경과보고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광용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은 “7기까지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후원해 준 3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아이들의 치료와 교육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 해주시는 후원업체 직원 봉사단과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뜻깊은 보육사업을 펼치기 위해 모두의 꾸준한 동참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상경 포스코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올해로 7기를 맞는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을 통해 장애아동 치료에 대한 가정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과 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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