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6시 10분께 경남 합천군 청덕면 한 국도에서 1t 트럭이 후진하는 트레일러 차량 적재함에서 튀어나온 시추용 파이프와 충돌했다.
사고 당시 1t 트럭에는 합천에서 밀양 벌목현장으로 가던 작업자 5명과 운전자가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는 창원에서 합천 청덕면 한 지하수 관정공사 현장에 시추용 파이프를 싣고 가던 트레일러 차량이 길을 잘못 들어 회차하려고 사고 현장 인근 주유소 공터에서 후진하다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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