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위 '尹골프' 공방…與 "야당 내로남불" 野 "용산 거짓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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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위 '尹골프' 공방…與 "야당 내로남불" 野 "용산 거짓해명"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윤 대통령이 지난 8∼10월 총 7∼8회에 걸쳐 군 골프장을 이용했다며, 윤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만남을 앞두고 최근 8년 만에 골프 연습에 나섰다는 대통령실 해명은 "거짓말"이라고 비판했다.

추 의원은 또 "대통령이 태릉CC 등 군 골프장 이용 시 대통령 전용 골프 카트를 경호처에서 직접 공수해서 이용한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소속 성일종 국방위원장은 "아프가니스탄 전쟁 때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145회 골프를 했고, 바이든 대통령도 골프를 많이 했다"며 "이제 대통령의 휴일이나 휴가는 지켜드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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