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찾은 해군기지 부지, 2달째 건설 징후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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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찾은 해군기지 부지, 2달째 건설 징후는 없어"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지난 9월 초 해군기지 부지를 시찰하고 "우리가 가까운 기간 내에 현존 함선 계류시설 능력으로는 수용할 수 없는 대형수상 및 수중 함선들을 보유하게 된다"며 "최신형 대형 함선들을 운용할 해군기지 건설은 초미의 과제"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38노스는 당시 김 위원장이 방문한 부지가 원산만에 위치한 답촌항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38노스는 김 위원장이 방문 당시 답촌항 공사를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지만, 그의 방문 이후 공사 진척에 눈에 띄는 변화는 없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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