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제2차 한-미 국장급 반확산 대화...“대북제재 이행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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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제2차 한-미 국장급 반확산 대화...“대북제재 이행 소통”

외교부는 14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 국무부와 “제2차 한-미 국장급 반확산 대화‘를 개최하고, 북한 등이 국제 비확산 규범을 위반하며 국제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양국간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윤종권 외교부 국제안보국장과 곤자로 수아레즈 미 국무부 국제안보비확산국 부차관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외교부) 이 회의는 과거 한-미간 과장급으로 2015년 개최된 ”한-미 반확산협의회’(ROK-이후 8년 만에 국장급으로 격상된 것으로, 작년 제1차 한-미 국장급 반확산 대화를 개최한 이후 매년 1회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양측 수석대표인 윤종권 국제안보국장과 곤자로 수아레즈 미 국무부 국제안보비확산국 부차관보를 비롯하여 반확산 업무 관련 부처·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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