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합병(M&A) 사전 정보를 유출해 시세 조종을 한 혐의를 받는 신재생 에너지 업체 퀀타피아의 투자자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22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퀀타피아의 주식에 대한 시세조종으로 총 140억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취하고 지난해 6월 중앙디앤엠의 1000억원 상당의 발행 전환사채와 관련된 허위 공시 등으로 50억원에 달하는 부당이득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이씨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중앙디앤엠의 주식에 대한 시세조종으로 11억 상당의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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