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태 고창군 부군수가 지난 14일 2024년 고창수산인 화합 한마당 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 군이 수산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2024년 고창 수산인 화합 한마당 대회'를 지난 14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소리새 팬플룻, 동리창극단 판소리를 시작으로 개회식, 표창 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수산인 한마음 체육대회, 어울림 난타, 킹스 밴드 공연, 수산인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을 통해 수산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수산업 발전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내년에 있을 2025년 수산 인의 날 행사 개최로 고창군도 홍보하고 전국 수산인들이 기념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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