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3자 연합 “한미사이언스, 앞에선 화합, 뒤에선 고소고발 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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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3자 연합 “한미사이언스, 앞에선 화합, 뒤에선 고소고발 남발”

한미사이언스(008930) 최대주주 3자 연합(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임주현 한미약품그룹 부회장)이 형제(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측의 고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3자 연합은 “앞에선 화합을 뒤에선 고소고발을 남발하는 형제들의 민낯을 보신 주주님들께서 이번 임시주총을 통해 꼭 심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특별결의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올 초 정기주총에서 형제 편을 들었던 신동국 회장이 모녀 측에 힘을 실어주며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를 장악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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