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3연패에 도전하던 '국내 1위' 김하은(충북)은 8강에서 허채원에게 져 탈락했고, 전국대회 4회 연속 결승행을 노리던 '국내 2위' 박정현(전남)은 준결승에서 잡혔다.
허채원은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8강전에서 김하은을 25이닝 만에 25:19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박정현이 21이닝에서 5점을 반격하며 막판에 22:20으로 점수 차가 다시 좁혀졌지만, 22이닝에 1점을 올린 허채원이 다음 23이닝에서 남은 2점을 득점하면서 25:21로 신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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