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 5호선 신림∼판부 도로건설공사 구간 내 최대 난관이었던 치악재터널이 18일 관통된다고 15일 밝혔다.
터널 굴착공사는 중앙고속도로 하부와 계곡부를 관통하는 공사로 고속도로의 통행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계곡부 통과 시 붕괴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 보강공사를 추진했다.
20회 이상 암질 변화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으나, 세심한 품질관리와 안전한 현장 환경 조성 등 현장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터널을 관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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