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손해보험사(삼성·DB·메리츠·현대해상·KB)가 올 3분기 7조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거뒀다.
15일 각 사에 따르면 삼성화재·DB손보·메리츠화재·현대해상·KB손보의 올 3분기 순이익 총액은 전년동기 대비 18%가량 늘어난 6조7237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다.
금융당국은 "보험사들이 새 회계기준 도입 후 무·저해지보험 상품의 해지율을 느슨하게 가정해 실적을 부풀렸다고 보고 원칙모형 적용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직썰”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