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를 앞두고 침묵을 지킨 채 법정으로 향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공직선거법 사건 선고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법원에 들어서며 "4개 재판 중 첫 선고인데 심경이 어떤가" "선고까지 2년 2개월이나 걸려 재판 지연이라는 지적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대신 이 대표는 법원 앞을 가득 메운 수십 명의 민주당 의원 한 명 한 명과 악수하며 인사하고 입장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