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근로자의 업무상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충남 보령지역에 근로자건강센터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부산 등 전국 8개 지역의 근로자건강센터에선 직업트라우마 상담을 진행한다.
근로자건강센터가 설치되는 보령지역은 소규모 사업장의 최근 3년(2021~2023년) 업무상 질병 만인율이 41.5%에 달해 근로자들의 직업건강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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