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컴이 동물의 숲과 다른 점은 전투 요소 등을 포함해 더 물리적이고 플레이 깊이가 있다는 점이에요.서바이벌 샌드박스라는 점에서 차별화를 두었어요" 크래프톤 자회사 5민랩의 박문형 대표는 지난 5일 지스타2024를 앞두고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5민랩이 개발 중인 '딩컴 투게더'는 호주의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돈이 개발·서비스하고 있는 딩컴 (Dinkum)의 스핀오프 타이틀이다.
박 대표는 "원작은 어느 정도 플레이를 하고 나면 별다른 가이드나 목표가 주어지지 않아 더 플레이할 동기가 빠르게 떨어지는 면이 있었지만, 딩컴 투게더는 '미니 엔딩'을 도입해 성취감을 줄 예정"이라면서 원작과의 차별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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