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숙박 영업 혐의로 입건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검찰에 송치됐다.
15일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문다혜(41)씨에 대해 이날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
문씨는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소재 단독주택에서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투숙객을 받는 등 약 2년 간 불법 숙박 영업을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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