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연 "배달수수료 부담완화 기대"…점주들 "실질 도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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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연 "배달수수료 부담완화 기대"…점주들 "실질 도움 안돼"

소상공인연합회가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가 마련한 합의안에 대해 "영세 소상공인의 부담이 완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15일 밝혔다.

상생협의체는 전날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의 중개수수료를 현행 9.8%에서 거래액 기준으로 2.0∼7.8%로 낮추는 차등 수수료 방식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소공연은 논평을 통해 "영세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상생협의체가 합의안을 도출한 것은 진전을 이룬 부분"이라며 "총력을 다한 범정부적 노력에 사의(謝儀)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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