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김단비(34)가 개인 통산 13번째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김단비는 1라운드 5경기서 평균 37분 13초를 뛰며 26.4점 11리바운드 4.4어시스트 3.2스틸을 기록했다.
김단비는 2001년 정선민 전 국가대표팀 감독 이후 국내 선수로는 23년 만에 3경기 연속 30점 이상 득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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