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광주와 전남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에 찬바람이 거세다.
주택 건설의 보증 업무를 담당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에 따르면 9월 기준 준공 전 미분양 아파트는 광주가 6천782세대, 전남은 3천120세대로 모두 1만세대에 육박한다.
국토부 등이 지난 9월 발표한 미분양 아파트 물량은 광주가 1천370세대, 전남은 3천740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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