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치구 가운데 연초 서초구와 동대문구에 이어 중구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일요일에서 평일로 변경했다.
지난 9월 열린 '사단법인 서울 중구 전통시장 상권발전소' 총회에서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추진에 대해 회원 86%가 찬성했다고 구는 전했다.
산업부는 중구가 전통시장이 다수 있는 지역임에도 대형마트와 중소 유통 간 상생 노력을 통해 의무 휴업일을 변경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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