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은 두 번째 타석 곧바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팀이 2-0으로 앞선 2사 만루에서 김도영의 벼락같은 홈런이 터졌다.
경기 뒤 김도영은 자신이 모이넬로를 잘 공략한 것보다는 "운이 좋았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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