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美트럼프 2.0 대응 ‘부회장 부활에 외국인·관료인사 발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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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美트럼프 2.0 대응 ‘부회장 부활에 외국인·관료인사 발탁’(종합)

현대차 내에선 3년 만에 부회장 자리를 부활시켜 장재훈 대표이사 사장을 승진시켰고, 창사 이래 처음으로 외국인인 호세 무뇨스 사장을 대표이사에 앉혔다.

장재훈 현대자동차 완성차담당 부회장.(사진=현대차그룹) 장 신임 부회장이 맡았던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 자리는 호세 무뇨스 현대차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이 물려받는다.

◇기아 최준영·현대글로비스 이규복 부사장, 사장 승진 이번 인사에서는 글로벌 중장기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조직체질 개선 공로를 인정받은 승진 인사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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