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담이지만, 이번 인터뷰가 진행되게 된 큰 배경에는 '미스트롯3' 이후 장윤정 콘서트 게스트로 다시 돌아온 첫 무대에서의 활약이 크게 작용했다.
"장윤정 선배님 콘서트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지는 한 3, 4년 정도 됐어요.오래 전부터 선배님과 인연을 이어왔지만 콘서트 게스트는 정말 책임감도 크게 느껴졌기 때문에 다른 일이라고 생각했죠.선배님 이름을 내건 콘서트 중간에 제가 들어간다는 자체만으로도 관객분들 앞에서 괜히 눈치보이기도 하고 조심스러웠어요." 하지만 자신이 주눅들거나 눈치를 살피면 관객들의 대한 예의도 아니고, 자신을 믿고 기회를 준 장윤정에게도 민폐라는 생각에 마음을 단단하게 먹고 무대에 올랐다고.
'미스트롯3' 참가를 위해 장윤정 콘서트를 떠나던 순간, 수 년 간 함께한 스태프들의 응원부터 장윤정의 격려 역시 잊지 못한다는 곽지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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