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풋볼 런던'의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14일(한국시간) "양민혁은 1월 이적을 앞두고 다음 달 토트넘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계획에 서둘러 적응하기 보다는 적응 시간이 충분히 주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토트넘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18세의 아치 그레이와 루카스 베리발을 영입했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들이 유럽과 영국 축구에 경험이 있음에도 신중히 기용해 왔다.양민혁도 마찬가지로 1월에 합류하면 먼저 팀과 함께 훈련하면서 영국 축구에 적응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골드 기자는 "물론 양민혁이 빠르게 적응할 가능성도 있지만, 영국 축구의 높은 신체적 요구와 속도에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한국에서 긴 시즌을 마친 그가 부상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할 예정이다.햄스트링 부상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고강도 훈련과 경기 요구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이미 토트넘 선수단의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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