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재단은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에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 영인본을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김구재단은 지난 9월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이 미국의 국가사적지(NRHP·National Register of Historic Places)로 공식 등재된 사실을 기념하며 이 휘호를 기증했다.
휘호 제막·기증식에는 김호연 회장과 김구 선생의 손녀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 관장, 캐서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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