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들인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구속됐다.
정지은 창원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새벽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명 씨와 김 전 의원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명 씨와 김 전 의원은 지난 2022년 8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김 전 의원을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로 추천하는 일과 관련해 총 16차례에 걸쳐 정치자금 7600여만원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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