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에서 기찻길을 도로로 착각하고 내달린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13일 오후 9시54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서 "자동차가 기찻길 위를 주행하고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주변 선로를 주행하던 열차가 없어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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