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2도움' 황인범, 겸손함은 태풍이었다!→"세훈이 헤더가…배준호 움직임이…"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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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2도움' 황인범, 겸손함은 태풍이었다!→"세훈이 헤더가…배준호 움직임이…" [현장인터뷰]

2도움을 올린 황인범의 활약이 빛났다.

황인범은 "항상 말씀 드렸던 것 중 하나가 선수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은 경기장에서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또 대표팀이라는 곳은 조금 더 결과가 중요한 곳인 것 같다.

그러면서도 "지금까지 대표팀을 엄청 오래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7년 차 접어들면서 많은 경험을 했고, 그때 생각해 보면 그런 점들이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선수들이 경기장에서나 훈련장에서나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하자라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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