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치소에 갇힌 명태균, 사흘 전까지 김건희 여사에게 이런 내용으로 문자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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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에 갇힌 명태균, 사흘 전까지 김건희 여사에게 이런 내용으로 문자 보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최근까지 김건희 여사에게 텔레그램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KBS가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명 씨는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다음날인 지난 12일까지도 김 여사에게 메시지를 보냈으나 답장은 받지 못했다.

검찰은 영장실질심사에서 강 씨가 국정감사에 출석한 지난달 21일부터 명 씨가 사흘가량 차명 선불폰을 사용했다는 점과 처남에게 자신의 휴대전화를 버리도록 한 정황을 제시하며 증거인멸 우려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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