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독일 RWE, 태안 앞바다에 '495㎿급 해상풍력단지'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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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독일 RWE, 태안 앞바다에 '495㎿급 해상풍력단지' 조성 추진

서부발전은 14일 서울 강남에서 라인베스트팔렌 전력의 해상풍력발전 자회사인 라인베스트팔렌 전력 오프쇼어 윈드(RWE Offshore Wind GmbH)와 '태안 서해 해상풍력발전 공동사업개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태안 서해 해상풍력사업'은 태안군 해안에서 약 45km 떨어진 해상에 설비용량 495㎿(메가와트)급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하는 게 골자다.

서부발전도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무탄소 에너지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해상풍력 등 신재생발전 사업을 전사적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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