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디지털 기기의 일상적 사용 증가에 따른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디지털 성인문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남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문해력을 함양과 교육 격차를 해소를 목표로, 평생학습관에 접근이 어려운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서 수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다양한 디지털기기가 일상생활 속에 도입되고 있지만 이에 적응하지 못해 소외되고 있는 계층이 많다”라며 “대덕구는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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