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에 구장 지붕 날아간 탬파베이, 양키스 마이너 구장서 내년 홈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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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구장 지붕 날아간 탬파베이, 양키스 마이너 구장서 내년 홈경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가 내년 시즌 홈경기를 뉴욕 양키스 스프링큼프 훈련구장에서 치른다.

탬파베이가 경기를 치를 스타인브레너 필드는 탬파시 북서부에 위치한 양키스의 스프링캠프 구장이다.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구장 가운데 관중석 규모가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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