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의 자작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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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의 자작극이었다

'야탑역 살인예고글' 작성자가 해당 게시물이 올라온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 사이트의 직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직원은 자신들이 운영하는 사이트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협박 글을 작성해 게재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또 해당 사이트 운영자 B씨, 다른 관리자 2명 등 20대 남성 3명을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방조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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