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수 국세청장이 주요국 국세청장이 참석하는 국제회의서 "한국 국세청은 모든 납세자의 개인정보를 암호화해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청장이 13∼15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제17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세청장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국세청은 전했다.
각국 국세청장과 수석대표들은 3일간 회의 결과인 최종 선언문에 "'조세 행정의 전환'이라는 이번 회의 주제 아래 최종 목표는 신고·납부 절차를 실시간에 가깝게 구현하여 조세 격차와 납세 협력 부담을 줄이고 조기에 조세 확실성을 달성하는 것"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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