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협회 “배달앱 상생협의체 상생방안,외식 자영업자 두번 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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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협회 “배달앱 상생협의체 상생방안,외식 자영업자 두번 울려”

배달앱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가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상생협의체)'에서 2~7.8%의 차등수수료 상생방안을 앞으로 3년간 시행하기로 협의한 건에 대해 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반발했다.

이어 “상생협의체는 수수료 인하라는 모양새를 위해 배달앱 측의 상생안을 최종 채택했다”라며 “전체의 80%는 인상 이전과 별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더욱 악화된 것으로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이 대부분인 상위 35%의 업주들은 인상 이전 수준인 6.8%보다 이용요율이 1%p 올라가고, 고정액인 배달비는 무려 500원이 올라간다”라며 “35~50% 구간은 요율이 같지만 배달비가 200원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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