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일본 실질 국내총생산(GDP·속보치)이 전 분기에 비해 0.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일본 내각부가 15일 발표했다.
일본의 실질 GDP 성장률은 1분기에 -0.6%였으나, 2분기에 0.5%를 기록하며 플러스로 돌아섰다.
GDP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개인 소비는 3분기에 전 분기보다 0.9% 증가했으나, 설비 투자는 0.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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