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4일(현지시간) 집권 2기 행정부 법무차관에 자신의 '성추문 입막음 돈 지급 의혹' 사건 변호인인 토드 블랜치를 지명했다.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서 진행된 성추문 입막음 돈 지급 의혹 사건에서 수석 변호인으로 활동했다.
블랜치는 트럼프 당선인이 집권 1기 임기 중 취득한 국방 기밀문서를 퇴임 후 유출해 플로리다주 자택에 불법으로 보관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서도 수석 변호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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