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이 손흥민에 대한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조만간 발동할 예정"이라며 "토트넘은 손흥민과 2021년 7월 마지막 계약을 체결했는데, 구단은 1년 더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문제는 1년 옵션 행사를 통해 계약기간을 연장한 뒤 토트넘이 손흥민과 다년 재계약 협상에 들어가느냐다.
지난 14일 영국 스퍼스웹은 "손흥민이 장기 계약을 제안받지 않을 것"이라며 "해당 소식 때문에 손흥민 측이 놀랐다.좋은 영향은 아니며 사우디아라비아 측이 그를 영입할 기회를 보고 있다.사우디아라비아는 내년 여름 상당한 이적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손흥민도 리스트 위쪽에 있는 선수"라며 그의 중동 이적설을 다시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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