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최우수선수(MVP)에 해당하는 골든볼 수상자로 선정된 디에고 포를란(우루과이)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챌린저 대회에 출전했다.
포를란은 14일(한국시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열린 ATP 우루과이오픈 챌린저(총상금 13만3천250 달러) 복식에 페데리코 코리아(복식 413위·아르헨티나)와 한 조로 나갔다.
1회전 경기에서 포를란-코리아 조는 4번 시드를 받은 보리스 아리아스-페데리코 세바요스(이상 복식 109위·볼리비아) 조에 0-2(1-6 2-6)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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