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monitoring list)으로 재지정했다.
미국 재무부는 14일(현지시간) 의회에 보고한 '주요 교역상대국의 거시경제 및 환율정책' 반기 보고서'에서 한국을 포함해서 중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독일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다.
지난 보고서에서 한국은 무역흑자 관련 기준에만 해당했는데 이번에는 경상수지 흑자도 지목돼 2개 기준에 해당하면서 관찰대상국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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