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부과 위협은 "상대들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들일 것"이라며 현명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이먼 회장은 14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2024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 서밋에서 "트럼프는 무역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에 불공정하고 실제 그런 사례들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이먼 회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재무장관 후보로 거론됐으나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나는 다이먼을 매우 존경하지만, 그는 트럼프 행정부의 일원으로 초대되지 않을 것"이라며 그를 배제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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