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박판용)은 오는 16~17일, 24일 총 3회에 걸쳐 아르헨티나 살타 중앙극장과 부에노스아이레스 국립 사르미엔토 문화센터에서 한국 무형유산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글로벌 교류 공연 ‘K 무형유산 페스티벌 놀다가세나’(이하 ‘놀다가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당시에는 아르헨티나가 한국에서 인류무형유산 ‘탱고’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에는 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 은율탈춤, 북청사자놀음, 피리정악 및 대취타 종목 이수자를 비롯해 ‘악단광칠’, ‘연희점추리’, ‘시나브로 가슴에’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예술단체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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