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한미 외교장관회담 이후 2주만이다.
외교부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4일(현지시간) 오후 APEC 각료회의가 개최되고 있는 페루 리마에서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하고, 한미 관계, 한미 (사진=외교부) 일 협력, 북한 문제와 주요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 내 초당적 지지는 굳건하다고 하고, 그간의 한미 간 주요 협력 성과가 美 차기 행정부로 잘 인계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하면서, 이를 위해 한국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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