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원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이하 안니카 드리븐·총상금 325만달러) 첫날 홀인원의 행운을 앞세워 공동 선두에 올랐다.
전지원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번 홀(파3) 홀인원과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4타를 쳤다.
CME 글로브 랭킹 59위로 시즌 최종전 진출이 아슬아슬한 이미향은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3위에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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