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가 팔레스타인전을 앞두고 휴식을 결정했다.
쿠웨이트전이 끝난 만큼 다음 경기가 치러지는 요르단 암만으로 베이스캠프를 옮겨야 하지만 대표팀은 이동하지 않고 쿠웨이트에서 오는 17일 오전 훈련까지 치르기로 했다.
대표팀 관계자는 "지난달 요르단 암만에서 요르단과 월드컵 3차 예선 3차전을 치렀다.당시 훈련 경험을 바탕으로 요르단보다 쿠웨이트의 훈련 환경이 더 좋다는 결론을 내렸다"라며 "이번 원정에 앞서 일찌감치 쿠웨이트축구협회의 협조를 받아 오는 17일 오전까지 머무르다 이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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