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컥...쿠웨이트전 승리 '일등공신' 황인범이 마음고생 심했을 팬들에게 남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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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컥...쿠웨이트전 승리 '일등공신' 황인범이 마음고생 심했을 팬들에게 남긴 말

쿠웨이트전에서 2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친 축구 도사 황인범이 팬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이로써 황인범은 2도움을 기록, 한국의 3차 예선 4연승에 이바지했다.

황인범이 도운 배준호의 골은 2-1로 앞서고 있던 한국을 두 점 차로 앞서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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