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여제' 린지 본(40·미국)이 은퇴 5년 만에 설원에 돌아온다.
미국 스키협회는 15일(한국시간) "위대한 스키 선수였던 본이 다시 미국 국가대표에 복귀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본은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에서 총 82회 우승했고,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활강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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