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의 자베르 알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5차전에서 전반전 오세훈(마치다)의 선제골과 손흥민의 페널티킥 결승 골, 후반전 배준호(스토크 시티)의 쐐기 골을 엮어 쿠웨이트에 3-1로 승리했다.
또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승점 7) 요르단과 격차를 승점 6으로 벌렸다.
이강인은 경기 후 "승리를 원했는데 이길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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